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키스트 던전 (문단 편집) == 배경 == * 인트로: [[https://youtu.be/BUCynWY-m7U|##]] > '''…우리 가문에 몰락이 찾아왔다.'''[br] [br]우리 가문의 대저택을 기억하느냐. 언덕 위에서 웅장한 자태로 영지를 내려다보던 모습을 말이다.[br] 나는 옛날부터 온갖 전설이 무성한 이 저택에서, 향락과 사치에 젖은 평생을 살아왔다.[br] 허나, 이런 방종에도 결국 질려버렸지.[br] 기이하고도 불길한 풍문에 따르면, 이 저택은 형언할 수 없이 강력한 힘을 위한 관문이라고 하였다.[br][br] 그때부터 나는 이미 묻혀버린 고대의 비밀을 복원하려 가문의 총력을 기울이기 시작했다.[br] 가산을 탕진하며 유물을 사들이고, 의식을 치렀으며, 인부들을 고용해 끝없이 땅을 파들어 갔다.[br] 하여 세상 가장 아래의 소금기 찌든 땅까지 내려가 그 저주받을 '''차원의 균열과 태고의 악'''을 발굴해 내었지.[br][br]그토록 바라던 고대의 땅을 직접 밟았건만... 우리가 발을 들인 땅은 그저 죽음과 광기뿐인 지옥이였다![br] 결국, 난 눈물범벅이 된 얼굴로 미친 듯이 웃음을 터뜨리며 그 칠흑의 땅굴을 홀로 뛰쳐나왔다. 그리고는 완전히 의식을 잃고 말았지.[br][br]우리 가문의 대저택을 기억하느냐. 언덕 위에 웅장히 서 있던 그 자태를? '''이젠 혐오스러운 흉물일 뿐이다!'''[br] 내 간청하마, 제발 돌아와다오. 내 자리를 계승하여,[br] 저 시커먼 손아귀로부터 우리 가문을 구해다오! [br][br] 저 '''가장 어두운 던전'''으로부터... >- [[선조(다키스트 던전)|선조]]의 편지 영지를 다스리던 가문의 선조는 평생을 사치와 향락에 빠져살다 삶에 환멸을 느끼고 가문의 저택이 강력한 힘으로 통하는 관문이라는 전설에 집착하기 시작한다. 오랫동안 묻혀있던 이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가문의 재산을 털고 인부를 고용해 저택의 지하를 발굴하던 선조는 땅 밑 깊숙한 곳에서 '''고대 악마의 관문'''을 발견하게 된다. 이 발굴로 인해 악마들이 깨어나면서 영지는 파멸해버리고, 가까스로 혼자 살아나온 선조는 후계자에게 편지를 보낸 후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선조의 편지를 받은 플레이어는 자신의 가문을 '''"가장 어두운 던전(Darkest Dungeon)"'''의 마수에서 구원하기 위해 영웅들을 고용해 던전을 탐험하기 시작한다. 즉, 영웅들과 영지를 성장시켜 가장 어두운 던전을 클리어 하고 엔딩을 보는 것이 이 게임의 1차적인 목표인 것이다. 작중 시대나 배경은 정확하게 추측할 수 없다. 직업군에서도 볼 수 있듯이 여러 시대와 문화권의 모습이 혼재되어 있으며[* 장검을 들고 [[플레이트 아머]]를 입은 성전사와(15~16세기), [[머스킷]]총을 사용하는 머스킷티어(16~18세기), [[플린트락]] 권총을 든 노상강도(17~18세기)가 같이 싸우는 등의 중세와 르네상스, 근대 사이의 시대적 배경이 얽혀져 있다.] 영지도 그저 어두운 영지라고만 묘사될 뿐 정확한 위치는 불명인데, [[크툴루 신화]]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니만큼 여러 요소가 섞여있고, 배경이 모호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